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지금 이친구와 같이 지낸지가 어언....
9년쯤되었습니다...그친구는 정말이지 부끄럼이많습니다.
가끔 잘때 우리들을 깜짝놀래켜주는 이벤트도 하곤해서 정말..
죽여버리고싶습니다.그이름은 거대바퀴벌레!!!!!!!
완전 어린아이...손만한것이....정말 징그럽습니다
어찌나 꿈틀데던지 가끔 날라다닐대도있어여!!
하루는 자는데 옆에 시커먼게 뚝떨어져서 보았더니!!!
검정색 거대바퀴가 꾸물데믄서 기어가는거에요!!!아악 생각만해도 소름끼쳐
대책을강구해야겠어여!
죽여도 죽여도 안심하다보면 어느새 또 기어나오구...또기어나오구...
이것들은 도대체가 왜이렇게 저희를 괴롭힐까요...누구하나 집으로
초대도못한답니다...이 징그러운 ㄱ ㅓ대바퀴 간단한 제거방법좀....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