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세스코 홈피에 들어와 Q&A읽으며 한참 웃었어요..

정말 센스있으세요!!

제 질문은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천식때문이에요..

중2때 발병하여 근 12년동안 가끔씩 발작을 일으키는 저의 바디...

이쁘지만 않으면 부모님이 절 버려버리셨을 겁니다..(호호호..ㅡ_ㅡ)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거의 1,2년에 한두번 정도 그것도 환절기기간에

하루 이틀정도 발병하기에 별 신경을 안쓰고

제 지병에 관하여 잃어버리고 살았답니다..

(포이그젬플...담배 술 격한 스포츠 마다 않하기..)

그런데 이번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요즘 바디가 이상해요..

하루에 한번씩 그것도 꼭 새벽아침경에...발작이 오네요..

물론 천식용 스프레이를 뿌려주며 이목숨 연명하고는 있지만

갑자기 심해진 원인이 궁금해서요..

참고로 저희집은 개가 4마리인데다가

유기견을 임시보호해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어 항시 5~7마리의

이쁜 멍멍이들이 뛰어다니고 있어요..

그렇지만 여태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갑자기 이렇게 심화될 원인이 뭘까요...

역시 개때문일까요..

센스쟁이 세스코맨의 답변 기다립니다..

음 글구 바퀴나 쥐 개미 등등은 나싱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