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님 수고하십니다..
질문이 있어요..
때는 바햐흐로 제가 상병 말호봉때.. 벌써 5년이 흘렀는데요..
일석점호가 끝나고 티비를 보고 있을때..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 귀뚜라미 한마리...
사실 이게 귀뚜라민인지 곱등이인지 모르겠는데..
이넘이 어디아픈지.. 잘 뛰지도 못하고 좀 빌빌 거리드라구요..
막내 시켜서 딸딸이로 냅다 압사를 시켰는데..
이넘 터지더니 갑자기 몸속에서 무슨 십이지장충 같은 허연 지렁이같은게
세네마리가 나오더라구요..
길이는 다 십센치가 넘고.. 꿈틀꿈틀 기어다니는데...
어찌나 징그럽던지..
그넘들 크기로보나 부피로 보나 귀뚜라미 몸속에서 나온게 믿기지 않더라구요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요..
귀뚜라미 몸속이 온통 이런것들로 꽉차있었던게 가능한 일입니까?
거짓말 아닌 진짜 실화입니다..
도데체 그 허연 지렁이같은 존재는 무었이였을까요?
기생충이 있었나 보네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변에서도 가끔 길~~~ 다란 기생충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옜날 옜적엔 더 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