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 이사온 지(정확히 결혼하고 바로 이 집에 왔습니다)
1년 6개월이 되었는데요,
우리 아파트는 지은 지 10년정도 된 큰 아파트 단지입니다.
작년 여름에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를 처음보고는
경비아저씨를 불러서 잡아달라고 했는데요,
그러다가 안보이더니
올해 벌써 3번째 눈에 보입니다.
모두 여름에요...
첫번째는 냉장고밑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나 암튼 거실벽쪽에서 한 번..
두번째는 냉장고밑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놓치고는 에어졸을 오만상 다 뿌려놓았다가 잠깐 나갔다 왔더니 화장실 앞에서 죽어있는 것을 봤고,
세번째는 며칠 전에 화장실안쪽 입구에서 죽어있는 바퀴를 봤어요.
이사오고 처음 몇달간은 개미 때문에 음식물 관리가 너무 힘들었는데
개미가 안보이자 이름도 모르는 (검은 깨처럼 생긴 것들) 것들이
온 싱크대 안을 휘젓고 다녀서 미치겠더니 요즘은 그런것들은 안보이는데
바퀴가 몇달에 한번씩 보여서 죽고싶어요.
개미보다 바퀴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싫어요.
저는 죽은 바퀴도 저혼자 못 치우거든요...
11월말에는 아기도 태어나고 하는데 더 걱정이에요.
아기 있는데 바퀴가 나오면...난 죽어버릴거예요.
바퀴의 크기도 전부 장난이 아니에요. 저것이 날 공격하지 않을까싶을 정도로 커요. 흑...ㅠㅠ
예전보다 나오는 횟수가 잦아지면 관리에 들어가야겠지요?
아파트에서 두 달에 한번씩 소독을 하는데 그때마다 바퀴가 나오니 신경써주세요라고 말하지만 어쩔 때는 소독한 다음날에 바퀴가 나온 적도 있어요. 이정도면 세스코에 관리를 부탁해야 하는건가요?
바퀴걱정 안하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또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의 서식처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완전히 퇴치해 드립니다.
번호는 알고 게시죠?? 1588-1119~~~ 세스코~~~
로 전화주세요. 바로 달려가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