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치우다가 스레기 봉지 아래 있는 무슨 알갔은 걸봤습니다.
참깨처럼 연한 누런빛에 폭 1mm 길이 2mm, 참깨모양 처럼 생겼어요.
만져보니 툭 터지는게 알 갔았고 껍 잘만 놔두고 이이 부화한 녀석들도
있었어요. 무슨 알인가요.
가끔 배란다 재활용품 모아논 박스 안에도 있던데...
넘 징그럽고 ..끔찍.
깨, 깨같지만 줄무늬가 있는...
파리의 번데기입니다.
날아다니는 것은 자주 보지만 번데기를 보신것은 드물죠.
발견한다 하더라도 뭐가 떨어 졌겠지... 하는 생각이 들고 파리의 번데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실 사례로 찬장에 깨를 보관하시는 곳에 깨가 떨어져 있어 이상하다 생각하신 고객님은 주워 담으셨답니다... 한마리도 빠짐없이... 다음날 깜짝 놀라셨죠.
파리번데기는 주로 유기물이 부패하는 곳에서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집안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모아 두시면 쉽게 발생 합니다.
쓰레기는 1일 이내 버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