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도 물고 어른도 무는데
애기의 경우에 물면 아예 7~8군데 까지 집중적으로 한부위를
순식간에 물어 놓기도 하고요
애가 자다가 아퍼! 그러면서 깨기도 합니다.
순해서 다독이면 그냥 잠드는데 일어나 보면
꼭 한군데 물려 있기도 하고.....
개미가 있기는 한데 이넘들은 가끔 물기는 하는데
그때는 어른도 따끔하고 반응이 오고 그럼 주변을 수색해서
바로 즉결 처형이 가능한데....
주로 쇼파에(가죽) 앉아 있다가 가려워서 긁다보면
직경 1mm 정도로 부어 오른 물린 상처를 발견하게 됩니다
긁어도 더 커지지는 않고
애기는 아프다고도 하고(15개월 이라 표현이 정확한지는 신뢰 못함)
주변을 찾아보면 눈에 보이는 벌레는 없고
진드기도 뭅니까?
가끔 가려워서 긁다가 발견하게 되는 벌레 물린 상처는
정체가 무엇이지요?
개미일 확율이 높습니다.
우엇에 물렸는지 정확히 판단하려면 상처부위에 체액을 체취하여 밝혀 내야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일반 의사분들도 정확히 알진 못합니다.
단지 흡혈인지 아니면 집게같이 생긴 구기로 문 것인지만 알아볼 뿐이죠.
사람을 공격하는 해충은 주로 벌, 개미, 모기, 지네정도 예를 들수 있습니다.
찌르는 녀석도 있고 깨무는 녀석도 있죠.
대부분 물린데 바르는 약은 산성이거나 알카리성으로 해당부위를 중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말벌은 알카리성 이고 일반 꿀벌은 산성입니다.
지네와 모기는 산성으로 알카리성 물질로 씻어주시는 것이 좋구요. 침이 알카리성이긴 하지만 더 많은 세균이 있기 때문에 침 보다는 암모니아수가 더 좋습니다.
개미는 깨무는 구기를 가지고 있어 스테로이드 크림을 발라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