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벌레들이 집단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형광등 아래있는 자리에
파리도 아니고 하루살이인가? 작은 것들이 계속 떨어지는데
천장을 보면 아무것도 없고 어딘가에서 뿅 하고 나타나 떨어져
한결같이 힘도 못쓰고 빌빌거리다가 죽습니다.
집에서도 밤만 되면 자꾸 떨어지는데 작아서 귀엽;;긴 하지만
이젠 치우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살면서 이런일은 처음인데
근데 왜 벌레들이 집단으로 죽는 걸까요????????
천장 어딘가 어둠에 세력이 있을까요?
제가 가서 그곳을 조사 하지 않는한 천장에서 떨어지는 이유를 밝히긴 어렵습니다.
날씨도 그다지 춥지 않아 날씨로 인한 죽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