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하는 거 정말 죄송한데요
넘 답답해서요.. 쎄스코는 답변을 잘 해주시잖아요.
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가 남친이랑 2년 가까이 만났는데요..
어제 바람피는 걸 알게됐데요..
남친의 네이트 온 문자 내역이랑 그런 거 보고 알게됐는데
퇴근하는 길에 만나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놓구선 도착할 시간이 넘도록 오지 않아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는 꺼져있구..새벽 2시가 되서야 만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궁을 했더니 첨에는 딱 잡아떼고 나중엔 그냥 아는 사람이 한번 만나보래서 만났던 것 뿐이라고 하고..그리고 얼마전부터 니가 여자로 안보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너무 속상한 언니가 그 여자분한테 전화를 했는데요
그 여자분도 여친 있는 줄 다 알고 만난것 같아요..
언니가 전화했다는 거 그 남친한테 바로 얘기하구 말이죠..
이럴 때 정말 어케 해야되는 거죠?
저는 제가 너무 열받아서 그냥 넘어가선 안될것 같습니다...
서로 만나서 해결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그 상황이라면 바람난 분을 용서하고 정리 하겠습니다.
결혼하고 그러는 것보단 지금 보내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