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의 환영범주..(20대 미혼의 애인없는 착한..)에
딱~! 속하는 아가씨입니다..하..하하핫..^^;;
저희집은.. 시골인지라
집뒤에 바로 산이있고..
집주변에 나무와 수풀이 많아서인지..
가끔 여러가지 곤충들이 출몰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
처음보는 녀석들의 출몰이 부쩍 잦아져서 찾아보니
곱등이와 그리마네요..-_-;;
곱등이녀석 첨에 새끼손톱만한것이 귀엽더니
이젠 엄지손가락만해져서 절 기절시키더이다...ㅠ.ㅠ
이녀석들..
혹시 사람을 물거나 병균을 옮기거나 그러나요??
그리마가 자는사람 귀에 들어가면
자다가 죽는다는 흉흉한 소리를 들었기에...
때려잡아 방제해야한 해충인지
그냥 날이 추워지면 자연히 없어질테니
놔둬줘야하는건지 판단이서질 않네요~
곱등이와 그리마가 사람을 문다거나 머 그런
피해는 없으며,
대책은 어찌 세워야하는지 알려주세요~~세스코맨~~^^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산이 가까이 있다면 위의 해충외에 동물을 비롯한 곤충의 습격이 많을것 같습니다.
곱등이와 그리마는 습기가 있고 수풀이 우거진 곳이 본래 서식처 입니다.
집안에서도 조건이 비슷한 욕실 및 지하실 주변에서 만나 보실수 있죠.
두 해충은 직접 문제가 있는 해충은 아니지만 보행해충으로 분류되어 다리와 몸에 병균을 묻혀와 사람에게 2차 감염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행해충은 하수구나 습기가 많고 지저분한 곳을 다니기 때문입니다.
곱등이와 그리마는 직접 사람을 물지 않지만 그리마의 경우 독을 뿜어 내기도 합니다.
어둡고 습기가 찬 지역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없애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잘 막던가....
또는 완벽하지 못한 방법이지만 약제를 뿌려두어 어느정도 올 수 없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