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한 개미들.
여기서 찾아보니까 아무래도 애집개민거 같습니다.
첨에 생길때부터 좀 놀랐습니다.
솔직히 집에서 여러가지 곤충들을 만나지만 개미를 만났을땐
한두마리가 아니란걸 알 수 있기 때문에 겁이 났습니다.
무서운 집단성과 사회성을 지닌 대표적인 곤충이니까요
초기에 부엌에서 발견했을때는 그렇게 놀래고 잊어버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 방에도 출현하시고 ..
밤에 물을 먹으러 부엌에 갔다가 물통 옆에 엄마가 모르고 떨어뜨려놓은 작은 음식물에 개미들이 우글거리는 것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제 18년 평생 아무리 음식 떨어뜨려도 개미한마리 안생긴 집이 였습니다,.
완전 청결하다고 자부한 집이 었는데 ㅜㅠㅠ
부모님께 말하니 "집이 오래되거 그런거다. 보일때마다 죽이면 그만이다.
담에 약을 뿌리던가 해보자"이러시는데 정말 답답하다못해 짜증났습니다.
여기서 둘러보니 죽이면 더 개체수가 늘어난다던데..
그리고 더군다나 부엌입니다. 가장 청결해야하는 우리집부엌에 그딴 생물체가 생긴다뇨?
아직 한번도 경험못한 일에 제가 과민한걸까요 아님 우리 부모님이 곤충에게 관대하신 걸까요......ㅠ
아..정말 짜증납니다.
앞으로 어떻게 개미들을 볼 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 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 라고 한다면 일반 살충제로는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 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고객님 댁에 있는 개미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2회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첫번째 서비스때 거의 퇴치는 되지만 여왕개미나 알이 남아있으면 다시 수천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30일 후에 2차 서비스를 통해 완전히 퇴치합니다.
번호는 알고 게시죠?? 1588-1119~~~ 세스코~~~
로 전화주세요. 바로 달려가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