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사온지 5개월정도되어가는데요...
상가주택인데.. 1층엔 음식점이 있는건 아닌데 옥상에 주인분께서 포도,토마토, 배추, 상추등등을 많이 키우시네요~
별 대루롭지 않케 생각했는데.. 그곳엔 까만 큰개미들이 무척 많터라구요.
언제부터인가 집에 그개미가 가끔 출연을 하더라구요~
보이는 족족 잡기는 하는데...
저희집엔 바퀴벌레두 가끔 보이고, 쪼꼬맣코 빨간 개미도 있고, 쌀포대 안에 벌레랑 개미두 들어가살고,,, ㅠ.ㅠ
글고, 화장실에 이상한 파리두 아닌데 오락게임중에 갤로그(?)처럼 생긴날파리 같기두한게 자꾸 생기더라구요.. 화장실이 습해서 그런거니 화장실문을 잘 열어두라 해서 열어놨더니 거실이며 방이며 하다못해 냉장고안에두 가끔 들어가있네요.. 허흑....
올겨울에 우리 아기가 태어날 예정인데 하~두 이것저럭 벌레들이 많은것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직 어떠한 조치를 취해본적은 없는데..
약을 친다하더라두 옥상때문에 또 생기겟쪄?? 도와주세요~~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