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광고를 보고 집에도 해충이 많은것 같아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연결부터가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
예약을 남겨도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 최문희씨께서 전활받으시는데 제가 해충에 대해서도 박식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상태라서 해충에 대해 겉모양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니 아주 거드름을 피우면서 "우리는 집개미나 바퀴벌레만 취급합니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렇게 말을 하면서 비웃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회원가입을 물어도 봤는데 제 목소리가 어리게 들려서 그러신지 아니면 첨부터 제가 해충에 대해 너무 몰라서 무시하는 건지 아주 기분나쁘게 비꼬면서 아이를 가르치듯이 말씀하시더군요.
고객이 몰라서 문의하려고 상담센터가 존재하는거지 고객을 가르치고 무시하기 위해서 상담센터가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더이상 이런분하고는 상담을 하고싶지 않아서 상담원 성함을 여쭤보니 왜물어보냐고 오히려 따지듯이 말씀하시는데 정말 누구를 위해서 상담원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이름을 받아적으니까 어의없다는 듯이 코웃음을 짓는데..아직까도 화가납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것도 회원가입을 해야지만 글을올릴수가 있고 1588-1119로 전화하여 글을 어디에다 올리냐고 여쭤보니 상담원이 몰라서 팀장님께 여쭤보는데 상담원과 그 팀장님도 고객에게 들리던 말던 "이쪽으로 올리라고 해요?" "FAQ로 올리라고 해" 참.... 서비스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데
광고는 정말 열심히 하시더군요.
상품팔기에만 급급해 하지마시고 직원교육좀 똑바로 시키세요.
기본도 안되있는 상담원에게 어떻게 일을 맡기시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고객이 있어야 회사가 있는거지 회사만 있다고 고객이 저절로 생깁니까!!
교육좀 철저히 시키시고 그 상담원 그회사에서 계속 두시면 회사망하는 지름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