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집안에 돌아다니는데 먼지도 모르겠고 찾아봐도 먼지모르니
찾기도 힘들고 해서 문의 드립니다..ㅠ_ㅠ
크기는 1mm 정도 하고 붉은빛이 나는 갈색벌레인데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손가락으로 둘러도(보통 모기죽이는것처럼)
죽은건지 살아있는건지 감도 안잡히고
껍질이 딱딱한거 같기도 하고..
사람을 무는거 같기도 하고요..오빠말로는 날아다닌다고도 하는데
제가 보지 않아서 그건잘 모르겠네요
베란다에 물받아놓은통에서 5~6마리정도 발견한적도 있고
방바닥에서도 몇마리..-_-....
발견하고 손가락으루 꾹! 하고 누르면 터지지도(?)않고 그냥 그대로 누워있습니다..-_-;;;
이게 먼가요..ㅠ_ㅠ;;;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