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개미가 있거든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평소에는 잘 안보이다가 뭔가 먹을게 떨어지면 그때 좀 몇마리 보이는 정도에요...
근데 요샌 침대위에 한두마리가 자꾸만 보여요. 그것도 하루에 한번꼴로 제 팔에 기어다닐때도 있어요...으으...정말 소름끼치고 미칠노릇이에요.
임신을해서 몸이 괜시리 여기저기 간지럽고 그러는데 그때마다 개미가 기어다니는거 같아 죽을것만 같아요. 임신하면 어떠 호르몬이 개미를 유인하나요? 여지껏 이집에 4년을 넘게 살았는데 이렇게 제 몸에 개미가 기어다닌적이 없는데 왜그럴까요...참 샤워는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자주해요 임신을 해서 평소에 나지 않던 땀이 나거든요...개미때문에 너무 끔직해서 베개커버도 자주 빨구 침대카버도 자주 빨고 있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개미가 처음 침입한 단계에서 이제 어느 정도 서식처를 잡고 활동하는 단계가 된 것 같습니다.
개체가 늘어나면 처음 한 두마리보이던 것이 먹이활동을 왕성해져 여러마리 자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임신이나 땀에 의한 유인력에 대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미에게 간혹 물릴 경우 사람에 따라서는 쇼크나 2차 감염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시여 문제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더욱 더
그럼, 건강하고 이쁜 아기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