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아닌 것같습니다.
이틀 전 침대에서 텔레비 보던 중 엉덩이가 따끔하더군요.
여느 때처럼 손바닥으로 치고 둔하게 그냥 있었더만
엉덩이만 예닐곱 군데를 물고 갔는데
이게 퉁퉁 부어서 난리가 아닙니다.
모기가 아니라는 증거는 홈매트가 피워져 있었고
붓기가 모기보다 훨 면적이 넓고 더 붓습니다.
낡은아파트라 소독은 아예 없고
침대매트리스는 약 2년 사용하였고,
바퀴벌레는 부착식으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편입니다.
최근 집에서 잔벌레 같은 게 나옵디다.
괜히 찝찝해서인지 어제 밤새 근질거리는 느낌이더군요.
진드기일까요?
30여년 된 아파트라 별 게 다 나오는 현상일까요?
처방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