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중순쯤..세스코에 견적을 넣었습니다.
개미박멸 문의..그리고..견적..그리고 신청..
주방에서 개미가 보여도...너그러웠습니다..
너..일주일만 지나면...이제 안녕이다..
줄지어 가도..그냥 못본척하고 말이죠...
또한 기사님 전화로..
깨물진 않나요??질문을 받고...뜨끔했어요..
아이가 모긴아닌데..
여러군데..그것도 얼굴을 물어놔서..설마..개미가...했는데..
그것도 개미짓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전 너그러웠습니다..
일주일 뒤면...
봐주자..하고 말이죠...

그리고 기사님이 집에오는날...
아침..
너무기분좋게 출근을 했답니다..
왜냐면..저녁때면 개미와 안녕~~~~~~~~~~~이였기에..

ㅡㅡ;;;;;그러나..뜻밖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기 멀리서 들려오던 기사님...목소리..
사모님...집에 있는개미는 신종개미...유령개미라고 하는건데요..
저희가 약 개발중입니다.
저희가 할수있는 일은 살충제를 뿌리는 일인데요..애기가 있어서..좀 걱정이 됩니다.
네???????????신종개미요??
먹이로는 죽일수없나요??
여러방법을 써봤지만..완전박멸은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비싼돈주고 하는건데..박멸되지 않음 저희도..찜찜하고..
우리도 찜찜하다면서..더 생각해보라 하시면서..
유령개미는 접수자체를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세스코에서 빨리 유령개미 약을 개발하셔서..
우리집에 있는 ...유령개미들을 박멸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