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주부입니다.
신혼초에 가구들이기전에 바퀴가 좀 보여서
신랑이 한바탕 뿌리고(스프레이), 붙이고, 바르고(젤타입)해서
이후로 여태껏 안보이던 바퀴가
허!걱!...
요근래 간간히 몇마리 보이길래 그냥 냅뒀더니
요즘에는 우리집에 바퀴가 사는건지..
바퀴집에 우리식구가 사는건지, 눈에 띄게 바퀴가 많아졌어여
궁금한건, 싱크대 선반에 설겆이할때보면
항상 철재가루가 녹이슬어 떨어진것처럼 보이는 가루가 아주 미세하게
그치만 눈에는 띄게 떨어져있어서...
처음에는 바로위에 식기세척제에서 떨어진가루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문득, 혹시 바퀴똥이나 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주위에서 3~4마리의 바퀴가 왔다리갔다리 많이 하는 장소인것 같아서...
암튼 어제 다시한번 바퀴소탕할려구 신랑이랑 마트가서
바퀴약만(또 3가지) 2만원어치 사왔답니다.
참고루, 청소하면 둘째가면 서럴정도로 집안청소하나는 끝내주게하거든요..
...^^*
참, 글구 세스코는 가격이 어떻게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