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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땜에..
  • 작성자 여자취...
  • 작성일 2005.08.30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제가 일반 주택가로 이사온지 이제 막 2달정도 되가거든요..?
거기서 산지 딱 한달만에 약 3센치 가량의 바퀴를 발견했습니다.
그때 남친이 바로 잡아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버렷는데...(이럼 안댄다면서요... ? 오늘 알앗음.. ㅜ.ㅜ)
그뒤로 쪼그만 바퀴가 조금씩 보이드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 씻고 나오는데...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벽에서 더듬이를 꼼지락 거리고 있드라구요..
바퀴약도 없고 해서 무서워 방으로 들어와 방문만 닫고 새벽내내 울고 불고... 죽이지도 못하고... 그러다 지쳐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조심히 나와보니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날 약국에서 컴매트 12개set , 모서리에 뿌려놓으면 6개월 지속 바퀴가 밟고 죽는 스프레이 , 발견시에 그자리에서 죽이는 일반적인 뿌리는 바퀴약
이렇게 사가지고 집에 놔두었는데... 몇일전엔 정말 새끼손톱보다 작은거 있길래 그거 뿌려가꼬 집에가서 뒤지라고 안죽이고 냅뒀어요..

근데어젠 방까지.. (이제껏 방은 훤해서 방에선 한번도 안봤어요...)
방문 열어논 틈을 타서 주방에서 들어왔는지 아님 방에도 알을 깠는지..
계속 문을 닫고 다녔는데.. ㅜ.ㅜ
방 벽으로 기어올라가는거예요.. 그리 크진 않고..한 1.5센치 정도.
다행히 아는언니가 집에 잇어서 그언니가 잡아줬지만..
전 바퀴벌레 노이르제가 걸릴정도로 무서워해요..
다른벌레는 정말 안무서워하는데... 세스코 생각해보앗는데요..
주위에서 해봤자 주택이기땜에 위아래옆집에서 다시 넘어온다고...
할려면 다 같이 해야지 우리집만 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이를 어쩌면 조을까요..그집에서 살날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바퀴벌레가 크고작은게 보이니.. ㅠ.ㅠ
작은거면 내가 어떡해서든 호들갑 떨어서 잡겠는데...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는 도저히... ㅠ.ㅠ
어제도 방에 그거 한마리 보고 밤새 잠두 못자는...
겁많은 처녀 자취생... 어제 그 적당한 크기의 바퀴가 방에다 알을 깠을까요...?
바퀴는 죽으면서도 알을 까고 죽는다는데..그럼 대체 어떻게 죽여서 버려요.. 쓰레기통에서 알이라도 까면... ㅠ.ㅠ

긴글 감사합니다.... 아..정말 싫어..바퀴...
차라리 바퀴가 정력에 좋다거나 사람몸에 좋다거나 햇으면 좋겠ㅇㅓ요..
그럼 우리 아저씨들 한국사람들.. 좋다가 잡아서 다 먹을텐데....
ㅠ.ㅠ 제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