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집은 강남한복판에 있는
아파트이구요 15층에 살구 있고요.
주상복합이런건 아닌데, 아파트 지하에 스파 사우나가 있어요.
습기가 올라와서 이상한 벌레가 생기는건지;;;;;
저건에 이상한 벌레가 나타나서 에프킬라를 대량 방사했더니 죽더라고요.
오늘 또 다른 종의 이상한 벌레가 나타나서 기겁하고 세스코에 와서
전에 봤던 벌레를 찾아봤더니 그리마 라고 하는 벌레더라고요.
근데 오늘 본 벌레는 대체 먼지 모르겠어서요.
방 정리한다고 다 뒤집어까놔가지곤 거실에서 잤었거든요.?
아침녁에 겨드랑이 부분이 막 느낌이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악 모야 하고 일어났더니
3.5cm~4cm정도되는 벌레가 툭 떨어지는거에요.
엄마가 와서 잡아다가 변기에 버렸는데;;
잘못했으면 그 벌레를 내 살로 압사시킬뻔한;;;;
너무 잠결이라 자세히는 못봤는데 약간 노란색이랑 짙은녹색같은게 섞은 무늬가 있었었구
귀엽게 보면 배추벌레같지만;;; 다리가 많았던거같아요.
약간 통통하고 ㅠㅅㅠ
엄마가 지금 옆에서 하는 말이 노래기라고 하시는데,,
집에 화초가 많거든요.? 허브 종류,,,
엄마는 거기서 나온거 같다고 하는데
노래기나 그리마가 화초에서 나오나요.???? 왜 나와요.???
근데 제 생각에는 오늘 나온 벌레가 노래기가 아닌거 같거든요
막얀에 저 두벌레가 맞다면 어케 죽여야하나요.????
쟤네도 서식지가 있나요.?
아 진짜 벌레 싫어하는데
바퀴벌레가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한 저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어요
노래기나 그리마가 나온것 같습니다.
화초에서도 나올수 있지만 드문경우인데요. 화초가 많은가요?
일단 화초가 맞다면 화초에 토양살충제나 노래기를 제거할수 있는 것을 사용하여 제거해 주셔야합니다.
그리고 그리마는 벽틈새나 하수구를 통해 올라올수 있으므로 하수구에 덮게를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