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방(옷장과 아이 장난감, 김치냉장고)에 이상한 벌레가 있어요.
개미보다는 작고요. 한 1mm 정도 되는 아주 작은벌레가 유난히 옷방에만 가득하더라구요.
옷이며, 바닥... 너무 많아 소름이 끼칠정도였습니다.
개미는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안 보이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벌레의 등장으로 걱정이 많이 되서 글 남깁니다.
현재 14개월 된 딸 아이가 있는데 넘 안 좋을꺼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현재 청소기로 팔아 들이고 모기죽이는 에프킬라고 방에 잔뜩 뿌려놓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ㅜㅜ
옷이며 장난이 아닌데 어떻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그리고 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ㅜㅜ
참고로 저희는 복도식 아파트 입니다.
유난히 이방에만 있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