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관리자님.....
남들이 잼있다고 해서 들어 왔는데.....답글을 보니 참 어떻게생기신 분인지 궁금 하네요.
지네에 대한 않좋은 추억이 있어 퇴치법을 좀 알고자 글 남깁니다.
2004년 4월 중순 전 자다가 지네한테 손가락을 물리는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처음엔 지네가 아닌줄 알고 이불을 털었더니 10CM 가량의 등은 꺼멓고, 머리는 빨간색이며, 배는 노란 지네를 발견 했습니다.
물린 순간 겨드랑이 쪽이 결려 오면서 고통이 생기더군요. 병원 응급실로 갔더니. 파상풍 한대 놓구 가라 구러길래 왔습니다.
집에 온 저는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지네의 이름은 "왕지네" 4-5월이 산란기이며, 항상 쌍으로 다닌다고 하더군요, 구래서 한마리를 더 찾았더니 장판 밑에서 또 나오더라구요. 이일을 우짭니까....근데 다음날 바루 2마리가 더 나온 겁니다.
그래서 주인집에 이야기 했더니 뒷산이 지네가 많은 산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인집 아들도 자다가 목덜미로 기어가는걸 무심코 털다가 물려서 병원을 갔다고 하는데요.
저도 손가락 물린데가 점점 붙더니 그게 한약방에서 피 뽑고 낳는데 한 1주일 거렸습니다.
뒷산이 지네산이고, 집에는 지네가 많고, 닭뼈를 독에다 넣어서 잡을 수있다고는 하는데. 뒷산 지네가 다 몰려 올거 같고 ...우짜면 좋죠..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