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주택인데 이사온지 한달이 좀 지났는데요.
이상한 벌레가 방과 주방에 기어다녀서요.
정말 소름끼치고 잠도 못 자겠어요.킬라를 뿌려도 소용없구.
신랑이 돈벌레랑 공벌레라고 하던데.. 돈벌레는 지네처럼 다리가 많고 엄청 빠르고
공벌레는 새카만색인데 쥐며느리랑 생김새가 비슷한것 같아요.
습기가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한~두달 있음 아기도 태어나는데 걱정이예요.
쥐며느리중 둥글게 몸을 웅크릴수 있는 녀석이 있고 길게 뻗는 녀석이 있습니다.
쥐며느리는 주로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서식이 가능합니다. 세탁기 아랫부분, 화분 하단부, 오래된 문 틈새 등에서 서식하는 곤충 입니다.
즉 습기있는 곳에 습기제거와 함께 2주에 1회이상 청소를 하시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쥐며느리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보고 되었지만 서식처가 그리 깨끗하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2차 감염에 위험은 항상 존재 합니다.
살충제 보다는 현재 발생 지역을 먼저 정리 관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