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벌레들에 집합소임

그래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바퀴벌레는 없는데요
이사온지 3년 지났는데도 바퀴벌레 한번도 못봄..

그런데... 돈벌레인가? 막 다리 진짜 많이 달리고 속도 엄청빠르고
밤에만 살구 빛싫어하는애들 많구요.. 새끼도 자주 나타나요

지네도 있구요 ㅡ.ㅡ; 완전 징그러요 ㅠ.ㅠ 다리 우글우글 우웩

또 이상한 날벌레같은건데 엄청많고, 천장에 붙어있구요
죽이면 톡톡 소리나구요.. 날라다니고 ㅠ.ㅠ 그리고 기어다니기도 해요
이름은 모르겠고요..[<-이거 이름좀 알려주세요]

또, 불개미인가 그개미 엄청 많아요..ㅠ.ㅠ 세스코 선전에서 죽이면
여왕개미 늘린다고해서 죽이지도 않고 있음 그냥 냅두고 있어요..ㅠ.ㅠ

글고 귀뚜라미도 있음.. 저희집이 귀뚜라미 보일러를 쓰는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귀뚜라미까지 있어요..

모기두 많아요 제가 컴퓨터할때마다 제 다리를 물어요..
제 다리에 모기물린자국때메 미치겠어요 ㅠ.ㅠ

맞다 또 쥐도 살아요 ㅡ.ㅡ;; 저희가 다락방? 비슷하게 있는데요
거기에 쥐가 살아서.. 저는 제대로 본적 없는데요
엄마가 봤데요 글고 막 천장에서 갉아먹는 소리남 ㅠ.ㅠ
쥐 진짜 싫어요 ㅜ.ㅜ

콩벌레도 있어요 ㅠ.ㅠ!!!! 티비 보고 있으면 옆으로 지나감
소름 쫙!!!! 진짜...불러 지져버림 그래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끔찍하죠!!
진짜 제가 생각하기에도 저희집은 벌레들의 아지트 입니다..
절대 아무도 안나가요
아주 알콩달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요 도대체....... 진짜 벌레때메
벌레가 없어도 제 몸이 근질거리는 느낌입니다

아 맞다 또, 정체모를 벌레가 사는데요
파리 + 모기 같이 생겼어요
진짜.. 생명력도 끈질겨서 저랑 제 동생이랑 파리채들고
30분동안 계속 때렸는데 저희를 막 공격할라고해서
무서워서 겨우 죽임..ㅠ.ㅠ 진짜......도와줘요 세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