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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 작성자 ㅠㅠ
  • 작성일 2005.08.21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7평 정도의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요즘 들어 갑자기 바퀴벌레가 출몰합니다;

제가 바퀴를 귀신보다 싫어하는지라 ㅠㅠ
컴XX도 설치하고 약도 싱크대와 벽 사이에 뿌리고...
난리법석을 떨었어요.
그러고 자고 일어나면 싱크대에 꼭 한 마리씩 쪼끄만게 죽어있더군요...

오늘 낮엔 벽 틈에 약을 뿌리고 있는데
갑자기 손가락 마디 하나만한, 시꺼먼 녀석이
후다닥 나왔다가 후다닥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큰 녀석은 처음 봤어요 ;ㅁ;)

바퀴는 야행성에다가 사람이 있으면 숨어 있는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겁없이 낮에도 설치고 사람이 있어도 튀어나올 정도면
대단히 심각한 상황인가요??? ㅠ.ㅠ

많이 보인다면 이미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답변일 200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