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나타난 개미..
참다못해 세스코맨에게 도움 요청을 했습니다만..
운도 없게도 신종개미라서 세스코약으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없애려면 약을 뿌려야 한다고..그러려면..일이 엄청 나잖아요..
그래서 잠시 참아보기로 하고..집을 깨끗이 치웠습니다..
신기하게도 봄쯤되니 개미가 슬슬 줄더라구요..
그리고 눈에 거의 안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올여름...
3~4일전부터....제방 책상위에 올려둔 사탕에 뭔가가..있길래 봤더니..
개미들이 정말...엄청났습니다..
책상을 1달정도 사용하지 않았고..사탕도 꽤 오래 그곳에 있었거든요..
그런데..더 소름끼친것은 사탕을 비닐장갑을 끼고 집었는데..속이 거의 비어있었어요..개미들이 갉아먹었나봐요..믿어지지 않지만..ㅠ.ㅠ
그리고 그곳에만 약을 좀 뿌렸습니다...시중에 나온약..
그런데..그곳은 없어졌으나..일이 더 커졌습니다..
다른곳에서도 개미들이 엄청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주방쪽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오늘 세스코에 연락드렸더니..일주일내에 오신다고 하네요..
개미가 겨울에 나왔던 개미와 좀 다른것 같아요..
크기도 작아지고..그래서 이번엔 세스코 약으로 꼭 퇴치하길..
세스코~!!! 꼭 없애주세요~!!!
그런데..제발 빨리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만 해도 온몸이 가려워요..
최대한 빨리 가서 조취를 취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