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겨운 벌레...
  • 작성자 오미라
  • 작성일 2005.08.19
  • 문의구분 기타문의

23평 아파트에 살아요. 작년부터 생긴건데요...욕실에 제일 많고, 잡아도 잡아도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서 하루 자고 나면 배로 늘어나요.
새벽동안 모기향을 피워놓으면 좀 덜한데, 매일 향을 피워놓을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별 피해는 안주지만 가끔 변기속에 붙어 있기도 하니 위생상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확실한 퇴치법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아래 권연 벌레라구요?
여기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는데, 이것도 저번달부터 생겼어요.
이건 사람을 물거나 하지 않나요?
이것도 진짜 번식력이 좋더라구요
잡아도 끝이 없네요.

유용한 사이트네요.
빠르고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