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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흑 도와주세여 ㅠ ㅠ 이상한 벌레들..
  • 작성자 윤성욱...
  • 작성일 2005.07.30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전 2학년 중학생 남자입니다

엄마가 안계시구요 ㅠ ㅠ 아부지랑

같이 삽니다.. 아버지는 공장에 다니시고

이번주는 야근에 들어가십니다 그치만

아부지는 따로 가게에서 주무시고

밥드실때만 들어오십니다..

그런데.. 지금 자고 있는데 망할 벌레들 땜시

잠을 못자겟습니다 - -; 첨에 모기인줄 알고

약뿌렷더니 안죽어서 불켯더니 전에 봤던

망할 이상한 벌레입니다 생긴건 종이비행기

같이 생겨같고 이상한 갈색 모양입니다

에푸퀼롸 뿌려도 안죽어여 제길;

글거 전에는 자다 일어낫는데 안경 벗고 봐서

뭔진 모르겟는데 안경 쓰고 보니까

새끼 바퀴벌레 더군요 바퀴가 안보여서

심심햇던 차에 잘됫다 해서 죽엿더니 기분은

좋은데... 더 많이 있을거란 생각에 또 - -

글고 거미도 있더군요 - -

다른 애기로 샛네요 참;

질문1 질문은 아까 말씀드린 빌어먹을 종이비행기

같이 생긴 갈색 벌레가 뭔가요? 벽에 붙어다닙니다 -0 -

질문2 질문은 망할 바퀴벌레들은 보지를 못햇거든요?

새끼만 보고 그런데 제가 본 바퀴들은 거의 움직이지를

못하거든요? 그 마치 약뿌리면 막 그러잖아요? 그러는것처럼

움직이긴 하는데 도망을 못쳐요(혹시 장애바퀴?)

질문3 질문은 망할 거미인디여 기뻐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거미가 있다는건 해충을 잡아먹는다는 거잖아요?

어케 해야하져 ㅠ ㅠ

정말 걱정입니다.. 거미는 처음봅니다 - -

아부지한테 이사 가자고 해야할까여 ㅠ ㅠ

정말 살기 싫어여 이렇게 사는것도 지겹고 ㅠㅠ

스트레스 정말 느낍니다 ㅠ ㅠ 자살까지 하는건 아닌지..

1. 종이비행기 처럼 생겼다?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흠..

2. 도망을 못치는 것은 바퀴에게 물어봐야 할 문제 같아요. 저희가 키우는 바퀴는 무지 빠른 속도로 도망간답니다.

3. 거미는 주로 다른 곤충류를 섭식하는 포식자이며,이 과정에서 많은 해충을 제거하므로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거미들은 독액을 분비하지만 보통 인간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부분 야행성이며, 물린다 하더라도 벌의 독성보다 약합니다. 거미는 거미집을 만들어 먹이가 포획되기 만을 기다리는 종류와, 스스로 이동하며 먹이를 직접 포획하는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문제되는 거미류는 전자인 경우입니다.

거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거미줄에 알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거미줄까지 완전히 제거해야만 추가 발생되는 거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후에는 거미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박스 보관 창고나 구석 등)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답변일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