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돌아와서 냉동실을 열면 냉동실 입구 양쪽에 하루살이 같은 벌레들이 죽어있어요. 포도나 자두먹고 나서 하루정도 안치웠을때 생기는 날벌레 같는 건데요.
냉동실에는 썩어서 벌레난 음식이 없었습니다. 냉동실 문틈도 봤는데 단단해요. 문틈 바로 안쪽에 적게는 5-6마리 많게는 15마리 정도가 요즘들어 늘 죽어있어요. 냉동실에서 사는건가요. 아니면 밖에서 틈새로 기어들어오는건가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는 냉장실에서 그랬었는데 한 일주일 정도 더워지니까 냉동실에서 그래요..
제가 발견못한 어떤 썩은 음식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 먹으면 해롭겠죠? 답변부탁드료오... 친절한 세스코님.
날벌레가 부화하여 죽은 것으로 잠시 살다 죽은 것입니다.
일단 부화는 정상적으로 한것이죠.
그런데 냉동실이라면 조금 의심은 되네요.
너무 추워 파리의 알이 부화하지 못하거든요. 아니면 충분히 더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지 혹 문을 열었을 때 들어간 것은 아닌지요..
일단 냉장고의 음식은 모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