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장마엔 습기제거제를 놔두지 않아 작은방 쌀통위에 엊어논 튿어진 엿기름(식혜만들어먹는),,,에서 먼지 다듬이가 생겼더군요,,,,
쌀통에도 다 옮겨 붙고 서랍장...옷들에도 다 옮겨 붙었습니다,,,
심지어 휴지에까지 들러 붙어있어,,
멀쩡한 휴지랑 키친타올을 그냥 다 버려야했지요....
오래되서 안보는책들도 다 버리고....쌀통도 버려버렸습니다,,,
암튼 서식 환경이 좋을만한 물건들을 다 버렸습니다,,,
진작에 버리는거 였는데...ㅠ_ㅠ
나머지 씻을수 있는 물건들은 씻을 계획이구요,,,
천연살충제 사서 이틀간격으로 거의 질식을 시키고 있습니다,,,,,,
근데 옷들을 빨긴했느데,,,
빨면 알들까지 다 죽일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푹푹 삶아야 하는 걸까요,,,
빤옷들을 멀정한 장농으로 옮겨놔야겠길래,,,,
혹 알이 죽지 않는다면,,,,옮겨갈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전기밥통이랑 전자렌지에도 숨어 있을가봐,,,무쟈게 걱정됩니다,,
전기코드에 무쟈게 붙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말랑한 플라스틱 이 좋은 모양입니다,,,
가전제품속에 있는 먼지다듬이는 씻을수도 약을 뿌릴수도 없네요,,,ㅠ_ㅠ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하죠??
문의 드립니다,...

아직 그 방 밖에서는 먼지 다듬이를 보지 못했습니다만,,,
설마 딴방으로 옮겨 간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