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석탱이에 기어다는는 것 발견
다리도 많고 아주 느리다. 꿈틀 꿈틀 지렁이 같이..
엄마가 처리한 후 비오는 날 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벽타고 있는 둘을 보았다.
오늘로써 세마리가 내방에 출현. 그것도 내방만!!!
자꾸 이런식으로 내방에 나타나면 곤란하다.
우리집 쪽에 이런 벌레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집이 1층이라 기어다니는 녀석들을 말릴 수가 없다.
그리마 사진을 봤는데 이렇게 험악하게 생기지 않았다
크기가 소지 한마디 ,
그리마보다 순하고 착하게 생겨서 동정심이 생길 수 있다.(주의)
하지만 우리집에 살게 할 수는 없다.
도와줘 세스코맨
송충이나 애수시렁이의 유충 혹은 다른 나방의 유충입니다.
안심하세요. 잠깐 유입된것 뿐입니다. 요즘 비가많이 와서 곤충이 집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보시게 되면 휴지로 집어 집밖으로 배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