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전 정말 죽도록 싫어요ㅠㅠ 그런데 이넘덜을 하도 마니 보다보니 이제 저도 모르게 잡을것을 찾게 되더군요.ㅠㅠ 이 비참함.... 곱게 여성스럽게 살고 싶었는데.... 전에 문의드렸더니 이멜로 답을 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답변대로 열심히 청소도 하고 박스도 치우고 했지만 여전히 활보중인 애들을 보면서 증오심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세스코님 이넘들에게 동정심 갖지 마시고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법좀 알려주세요. 저 약뿌리면 안좋다는 말듣고 씽크대에서 이녀석들 발견하면 조용히 뜨거운물틉니다. 근데 수도라서 시동거는데 시간이 마니 걸리더군요. 저 늘 지집니다. 뜨거운물 벽에다가도 뿌리구 그릇마다 다 뿌리고 식기건조대도 뿌리는데 역시 보이는놈들만 잡고있죠.ㅠㅠ 벽뒤에 숨은 넘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ㅠㅠ 지금 전화드렸는데 아무도 안받으시는군요. 견적 뽑긴했는데 이사를 갈예정이라 여기서 잡기는 좀 아깝고 웬지 세스코맨님들도 헛고생하시는것 같고.. 연막했는데 제가 본수보다 죽은놈들의 수가 무척 적더군요. 두꺼비집안으로 해서 옆집으로 도망갔나본데... 월세집이라 제돈 주고 방역하기는 무지 억울합니다. 집주인이 노인네인데다가 보증금도 안주려고 하는 내색도 보여서 말도 안꺼냈습니다. 바퀴벌레 계속 끓는물을 잡아도 될까요? 소독이 되나요? 찜찜해서 그릇은 설거지가 끝나도 쓸때마다 물에 다시 행궈서 사용합니다. 전부터 있던녀석들이라 제가 아무리 약을치고 청소를 해도 안잡히네요. 약간 반지하라 습기제거는 무척 어려워요. 이더위에 습기제거위해 보일러를 계속 틀수도 없고ㅠㅠ 전 지금 무기가 뜨거운 물과 락스뿐입니다. 효과가 있을지요. 그리고 락스로 그릇을 소독해도 인체엔 무해할까요? 이번에도 도움을 주세요... 저 말 잘들어요 ^^;;;; 귀차니즘도 조금씩 고치고 있답니다. 세스코홧팅 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