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쓰게 되서 유감이지만...
저는 서울역근처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저희 가게는 세스코와 1년계약을 맺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벌레들이 (매우)많이 보이는데요
심지어는 손님들이 많은시간(원래 벌레들이 사람들이 없는시간에 활동하는거 아닌가요??)
에도 숨어다니는게 아니라 버젓이 식탁위를 돌아다니고 한종류가 아닌
바퀴벌레, 그리마, 개미, 나방, 파리... ㅡㅡ;;
물론 날씨탓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런이유로 저희 점장님께서 상담실에 전화를 해서 저희담당 세스코맨이 왔는데... ㅡㅡ;;
정말 불친절에 적반하장이더군여!!!!
첫째로 상담원의 불친절에 불쾌했구여 두번째 세스코맨의 그 당당함이란...
저희 가게가 목재로 된곳이라 이름모를 벌레에 대해서는 그렇다치고
손님상에 떨어진 바퀴벌레와 개미 그리마에 대해서는 묵과하고
발로 바닥을 탁탁치며 원래 그렇다는둥 처음부터 다 잡을수는 없다는둥
나무가 썩었다는둥... 어이가 없어서...
그렇다면 당당하게 광고에 "100%박멸 완전환불보장"이런문구를 없애야지 이치아닌가여??
환불보장에 대해서두 말을 빙빙돌려 완전 안돼더라구여
소비자를 희롱하는건가여???
세스코맨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노력이보였다면 이렇게까지는 안할텐데
어차피 이글은 지워지겠지만 세스코맨의 무례한 행동에대해서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년 계약을 했는데 해지했으면 합니다.
물론 세스코쪽의 불만족으로 인한것이니 선불금은 돌려받았음하고요
벌레마다 처리하는 약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틈새에 약끼우는거
말고는 다른 처치가 없더라고여
그런걸로 정기적으로 돈을 지불한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해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고요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