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검색하다보니 식용유가 흘러내린 것 같은 자국이
있는 것이 바퀴의 토사물이라고 설명해 주신 것을 봤는데요...
지금 저희집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80센티 정도 떨어진 벽면에
식용유보단 좀 주황빛이 도는 꼭 찌든 식용유가 흘러내긴 것 같은
자국이 여러개 발견되었습니다. 아직 바퀴는 못봤구요 자국은 주방의
벽면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
질문입니당.
1) 벽에 묻은 것이 바퀴의 토사물이 정말 맞을까요? - -
세스코 홈페이지에 혹시 토사물 사진이 올려져 있나요? 비교해보고 싶어요
2) 토사물이 맞다면 이걸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요? 비누? 락스? 더운물?
3) 아파트라 다른 집 바퀴가 잠깐 저희집에서 놀다간 흔적일 수도 있나요?
아니면 어디선가 숨어살고 있는건가요?
4) 붙이는 바퀴약이 집에 몇개 있던에 우선 이걸 붙이고 주방에서 음식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바퀴가 없어질까요?
으으... 질문이 너무 많지요? 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당...
세스코님...도와주세용...우헹헹..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1. 토사물 사진은 2005년 바퀴편 광고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에요.
그 양이 많으면 길게 흘러내릴수 있답니다. 색상은 좀더 갈색입니다. 심의때문에 밝에 나왔어요.
2. 토사물이 맞다면 거품으로 제거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벽지라면 제거하기 힘들죠.
3. 잠깐 넘어올수 있지만 토사물이 있다면 주변에서 음식물을 섭취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입주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붙이는 약제의 경우 내성이 생기거나 그 붙이는 곳이 바퀴의 집이 될수 있습니다.
유의 하세요.
음식물 찌꺼기가 주방에 항상 있다면 즉시 제거해 주세요. 한번 온 바퀴는 쉽게 제거되기 어려워 전문가에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