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먼지다듬이로 고생하다 세스코 덕분에 지금은 깨끗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젠 어디서 들어왔는지 아주작은 날벌레들이 없어지질 않습니다.
우리애 방인데 저녁에 창문을 열어놓고 불을켜고 자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날벌레가 하나둘씩 보였고 크기는 방충망을 통과할 정도의 아주작은 벌레입니다. 방옆에 다용도실이 붙어있는데 하루는 맘먹고 비오킬을 구석구석 뿌렸는데 다음날 정말 징그러울정도로 까맣게 죽어있더군요..그러고 몇일지나면 또 날라다니고 뿌리면 또 새까맣게 죽어있고 현재 우리애는 그방에서 않재우고 창문, 다용도실 다 닿아놓고 약뿌리고 청소하고 약뿌리고 청소하고 이런 실정입니다. 뭐가 문젠지 어떻게 해야 없어지는지 혹시 애들한테 해롭진 않은지...지금도 약뿌리고 와서 이글을 남기는데 몸이 근질근질하고 이젠 온 식구가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입니다. 현재 그 방의 다용도실을 닫아논 이후 집안에는 날아다니는게 없는데 청소하고 보면 몇마리 날라다니고 약뿌리고 문닫아놓으면 새까맣게 죽어있고...해결방안을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아주작은 날벌레라... 초파리나 작은 풀벌레등 아주작은 미소곤충은 일반 방충망을 쉽게 통과 합니다.
해가 진후 형광등을 켜 놓으면 불 빛에 유인되어 하루살이나 나방 미소곤충등 많은 해충의 침입을 받게 됩니다.
블라인드나 커텐으로 막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살포하실땐 꼭 얼굴과 멀리하고 뿌리셔야 해요.
그리고 방충망은 30mesh 이상의 제품으로 바꿔 주셔야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