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면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벽에 있는거예요
진짜 내려앉으려는 심장을 바로하고
큰맘먹고 신문지로 죽이려고 다가가는데
흐미 - _- 이놈의 바퀴벌레가 날아다닙니다;
그리고는 행방을 감췄어요 ㅠ
죽겠어요 진짜..
바퀴벌레 날아다니기도 하나요???
진짜 위협적이예요............ㅠ_ㅠ
도대체 바퀴벌레의 면역과 진화는 언디까지인 것일까요!ㅋㅋ
흠..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바퀴는 암컷 수컷 상관없이 전부 알을 낳나요?
그리고 죽일때요 어떻게 죽여야 되요?
휴지로 꾹....누를때 기분...흑....움직임이 느껴져서 너무 싫어요ㅠ_ㅠ
딱딱해서 눌러잡고나서도 휴지를 뒤집어보면 헉 - _- 다리 꼼톨대는게.....
생각만해도 소름이............
뒷처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휴지로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또 알을 나을텐데..
변기통에 버렸었는데 엄마 말로는 바퀴벌레는 물먹으면 다시 살아난다는;;
불태워버리는게 좋을까요???
으...마지막으로 알을 벤 바퀴벌레가 죽을때 알만 따로 톡 떨어진다는데
진짜예요????혐오스러움...ㅠ_ㅠ
질문많아서 죄송하구요..
제가 얼릉커서 돈 많이 버는 어른이되어 세스코 갑할께요 ^^
그 때 이놈의 바퀴벌레 씨를 말려주세요- _-;
세스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