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특 베란다 창문을 열다 놀래서 기암했답니다..
어제 비가 와서 베란다창문에 물이 고여있더군요..
근데..뭔가가 스물스물 기어다녀요..
자세히 보니 한 1cm정도 되는 길이의 작은 ...
유충같은데...가느다란 실정도의 굵기에 투명한 것 같은데
몸길이에 맞게 갈색의 긴 줄도 있네요...
설명하기가 참 난감한데..
자세히 보니 한두마리가 아니에요..
또 주변에 응가인지 알인지 모를 회색의 땡땡이들이 뭉쳐있구요...
깜짝놀라서 레이드를 들고와서 뿌렸답니다..
쌓인먼지로 항상 더러워서 언젠간 청소해야지~하면서도
막상 엄두가 안나서 못했었는데..
지금은 더더욱 하기가 싫어요..
전 벌레..즉 다리 6개이상달린것들과는 상성이 안맞아서
집에서 화분도 안키운답니다..
어찌하오리이까~
이게 뭘까요?
어설픈 설명에 답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징그럽고 괜히 몸이 간지러운것 같고..
에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보신것은 날벌레의 유충이라고 밖에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우선 창가가 더럽다면 계속해서 문제가 될수도 있답니다.
어서 청소만 해 주시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진 마시구요. 깨끗한 청결 유지만 집에서 잘 해 주시면 해충과는 빠이빠이 하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