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주일동안 집을 비웠었는데 오늘 와보니깐 이상한 벌레들이 난리에요
제일 먼저 화분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되는 개미가 있는데요
개미가 어디로 사라지나 살펴보니깐 벽틈사이로 들어가네요
개미는 되게 조그맣고 약간 붉은빛을 띠는 색깔이에요
그리고 이상한 날벌레들이 막 날라다니는데 초파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조그맣고 색깔은 검은색이에요
그리고 더욱 경악한건 쓰레기통밑에 이상한 나무껍질 같은것이 잔뜩있는데요
옛날에 친구가 바퀴벌레알은 나무껍질처럼 생겼다고 한것이 생각나서 정말 무서워요 ㅠ
이거는 길이는 약 2mm 정도되고 두께는 1mm정도 되는데 무서워서 치우지도 못하겠고.. 색깔은 나무색이에요 이게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박멸하려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기간은 어느정도 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 원룸이기때문에 방은 크지 않아요 약 5평정도 됩니다. 그런데 건물이 5층건물이고 제가 사는 층에 다른 원룸도 3개가 더 있거든요. 만약에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제 방만 되는 건지 아니면 건물전체를 하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쓰레기통 밑 나무껍질은 파리알로 판단됩니다. 깨끗하게 유지해 주시면 쉽게 제거 가능하죠.
원룸이 붙어 있다면 옆에 방까지 모두 하셔야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방보다는 다른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죠.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