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데 베란다와 화장실까지 합쳐서 대략 4~6평입니다.
여태까지 4번 바퀴벌레를 발견했는데 처음 봤지만 크기가 좀 큰것같아요
조금 오버해서 검지두마디, 정직하게 새끼손가락 두마디정도의 크기인데
화장실, 싱크대 설겆이통, 싱크대 밑의 찬장쪽에서 발견했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았었어요.
싱크대 하수구 물빠지는 호수가 통과하는 구멍과 싱크대근처에서 발견된곳의
틈새까지 다 막았는데 이부자리의 머리맡에서 기어다녀 기겁을 했었습니다.
결국 화장실 천정의 틈이란 틈은 화장지로 꾹꾹 막았는데 그 뒤론 한번도
못봤습니다.
화장실 하수구는 바퀴벌레가 통과하기엔 구멍이 상당히 작아서 불가능하고
아무래도 화장실에서 나왔던가봐요.
구멍 막은뒤론 바퀴벌레 새끼로 추정되는 5mm정도되는 작은것만 보입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집에 와있는데 4층짜리 원룸건물에 4층에 살고있고
바로 옆집은 주인집이예요.
바퀴벌레 말고도 거미, 개미 다 있는데 바퀴벌레가 제일 신경쓰여요.
온라인으로 비용 알아보니 14만에서 15만원정도 들던데
제가 살고있는 집만 서비스받을 수 있나요?
서비스 받아도 만약 주인집이나 밑에집에서 올라올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