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모든분들이 다 그러하시겠지만...)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끔찍하도록 말이죠
근데 지금 그놈에 벌레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제가 지금 유학중인데..
한국 집에선 벌레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엔...휴..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돈벌레라고 하죠? 그 발 무쟈게 많이 달린...
그거랑 바구닌가..뭔가하는 벌레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집이 더러운것도 아니고...제가 벌레때문이라도 자주자주 청소하고 그러는데....약을 뿌려도 소용없고...
어떻게 해야하죠?
진짜 한국이라면 세스코에라도 도움을 청했을거예요.
여건도 되지도 않을뿐더러...
진짜...정말 이놈에 벌레들을 없앨 방법은 없는건가요...ㅠ.ㅠ
집에 들어올때도 혹시 벌레있나 먼저 살피고 일어나서도 살피고..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주로 보리, 쌀등을 유충이 갉아 먹으며
곡립속으로 침입 가해를 하므로
집안에서 곡물이 있는 곳을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수의 바구미가 보인다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곡물 속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곳을 모두 찾아도 발견되지 않을시에는 메밀베게나 국화도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외부 유입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겠네요. 윗집이나 옆집에서 많은 수가 발생한뒤 건너올수도 있습니다.
하루 속히 해충을 찾아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곡식은 소량으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직접 보이는 녀석은 꾸준히 제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