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님...^^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어제 tv 보고있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시커먼놈 한마리가 툭....
놀래서 살펴보니 그녀석이었어요
우리 아파트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소독도 하고
여름이면 살충제도 뿌리는등 나름대로
쾌적하다고 자부하며 살고있었는데
개미ㅅㄲ도 한마리 없는 이곳에 어찌 바퀴가 출몰했는지...
한마리만 보여도 숨어있는 바퀴가 무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생각만 해도 소름이...)
그녀석 말고는 전혀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저는 바퀴 한마리에도 혼수상태인데
그녀석들을 벗삼아 일하시는 세스코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한메일 온라인우표제 폐지했는데 규제좀 풀어주심이 어떠실지..
만약 한마리만 보셨다면 잠시 들른 바퀴일수 있습니다.
그 횟수가 잦아지면 문제가 시작 되는것이구요.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