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의 명성을 듣고 처음 방문했는데요..
저의집은 반지하에요..그래서 조금 습하거든요...
현재 장마기간이라 벽지가 축축해서 물먹는 하마도 나두고..
보일러도 올려놓고..암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여름만 되면 정체모를 벌레로 너무나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살고 있을 작년 여름부터 계속 출현하고 있는데요..
곤충인지 벌레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더듬이는 굉장히 길구요,, 발이 한 6~8개 정도 달려 있구요..
크키고 다양합니다. 어제 밤에는 넷번째 손가락 길이 만한 크기였어요...
아주 작은 새끼도 있구요..아마도 집안에서 알을 까는 것 같아요..
그게 여름만 되면 출현하구요..비온 뒤에는 집안에 두마리씩은
꼭 나타나요..이 벌레 때문에 집에 들어가는게 공포에요 ㅠ.ㅠ
어디서 떨어질지 몰라서... 항상 집안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다녀요..ㅠ.ㅠ 과장 조금 보태서 온몸이 오싹할 정도에요..ㅠ.ㅠ
주인 아주머니는 감나무에서 나오는 벌레라는데 집 문도 꽁꽁 닫아놓는데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어떤 종류이고 어떻게 하면 퇴치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단 다리가 있다면 성충으로 봐야 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습기제거와 깨끗한 청소를 꾸준히 해 주셔야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