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약 3년을 살면서
쌀나방 파리 모기 등등은 가끔 나타나도
바퀴는 오늘 첨 봤거든요..
지금까지 제가 다른 곳에서 경험한 바퀴들은 통통하고 짤막한 몸매였는데요 물방개처럼..
오늘 본 건 꽤 길다랗고 몸매도 아주 날씬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만 빼면 다른 건 바퀴 같아요-
엄청난 길이의 더듬이며.. 약 뿌리니까 신의 속도로 달리는 것 하며 ㅠㅠ
바퀴가 아닌 다른 것일 확률은 없을까요....
오늘 우연히 창문 타고 들어온 거라고 믿으며
창문 다 꼭꼭 닫고 가족들에게 이젠 창문 열지 말라고 주의줬습니다.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크네요...미국바퀴는 발육이 좋다면 더듬이 포함해서10cm 넘는 녀석도 있습니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 마리의 바퀴가 지속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것은 바퀴의 수가 매우 많다는 뜻이 됩니다.
더군다나 낮에도 바퀴가 보인다면 그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이구요...
지금 방치하게 되면 곧 더욱 많은 수의 바퀴가 발견될 것입니다.
하루속히 세스코의 해충 제로 시스템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