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그 먼지다듬이가 사람을 물기도 하나요?
6개월된 아기가 있는데 자고 일어나면 팔에 두세개씩 자꾸 물려서 이제 온통 벌레 물린 자국이에요. 밤새 지키고 있을 수도 없구...
넘 속상하네요.
분명 모기물린건 아니구요...
그 먼지다듬이가 물 수도 있나 해서요.
아니면 진드기도 사람 무나요?
넘 속상하네요...
먼지다듬이가 직접 공격을 하는 일은 드문경우입니다.
많이 물린자국이 있다면 개미가 의심됩니다.
혹시 물린 자국이 모기와 같다면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애완동물이 있는 댁이라면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