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가 알을 깠나봐요
  • 작성자 김소연
  • 작성일 2005.07.04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창문 틈 사이로 자꾸 작은 바퀴가 나옵니다
하루밤 사이에 6,7마리의 아주작은 바퀴가 나오길래 창문 틈을 글루건으로 막아버렸어요...ㅠㅜ
엄마말로는 벽과 벽지 사이의 스티로폼에 알을 낳은거 같다고 하시는데...
(얼마전에 큰 바퀴벌레를 2마리 정도 잡았거든요)
아마 습기등의 최적의 조건이라 바퀴가 알을 깐것이 아닌지...
그래도 틈을 비집고 나올텐데 약을 설치하지 않는이상 박멸이 되지는 않겠지요?
저희집은 바닥에 무엇이 떨어져있는것을 그대로 놔두지않고 싱크대에 설탕부스러기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엄마가 청결을 강조하시는데 약만 잘 설치해놓으면 바퀴들이 살기좋은 집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곧 떠나겠죠???
으....어찌해야할지....오늘 3시간밖에 잠을 못잤습니다....ㅠㅜ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답변일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