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집에는 바퀴벌레가 없었는데요//
대신 작은개미는 있었거든요//
개미도 가끔 보이고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바퀴벌레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사를 오고나서 한달쯤 뒤에
화장실에서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를 봤어요ㅠ
정말 엄지손톱보다 큰,, 그런 놈을 봤는데요ㅠ
집옆이 바로 산이라 산에서 잠깐 창문으로 기어온걸로 생각했는데//
2주뒤인 오늘 컴퓨터 옆에서 작은 바퀴벌레가 한마리 나와서
전기로 모기죽이는 걸로 태워죽이고 밖에 버렸는데요//
역시 집안에 바퀴벌레가 많이있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강아지를 키우면 벌레가 없다던데... 근거 없는 말인가요??
강아지를 키우면 강아지의 일용할 양식이 외부로 쉽게 노출되어 벌레가 꼬이게 됩니다.
빨리빨리 먹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가 된다면 문제가 발생하진 않겠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바퀴가 강아지 먹이를 상당량 먹어 치웠을 가능성이 높아요.
바퀴가 많이 있다고 단정짓기 어렵지만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