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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금 전에 거미와 사투를 펼쳤습니다..
  • 작성자 에구구...
  • 작성일 2005.07.02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다리가 간질간질 하더군요. 그래서 슬쩍 문질렀는데 손에 기분나쁜 물체가 닿는겁니다 ㅠ.ㅠ 아 생각만 해도 소름이.. 어쨌든 휙 봤더니 거미더군요 크악...
어찌나 놀랐던지 의자에서 떨어져 버렸습니다. 본능적으로 방어 시스템이 가동되어 거미를 날려버리고는 손에 잡히는 모기향으로 지져버렸습니다.
으ㅠ.ㅠ 크기가 대략 1~1.5cm 정도되고 검은 거미였는데요, 거미 주제에 거미줄도 안타고 다니더군요. 뜀박질 속도는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타란툴라도 아닌 것이 생긴건 완전 타란툴라 축소판이었습니다. 어쨌든 세스코 형님들께서 거미는 익충이므로 죽이지 마라고 하셨지만 본능적으로 제거해버리고 말았네요. 크윽..
우리나라에는 위험한 거미가 없다지만 그래도 기분 나쁜 건 어쩔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저런 거미가 가정집에 흔히 서식을 하나요?? 매년 여름 꼭 한 번씩은 본거 같은데.. 휴우..
그런데 세스코는 해충방제 전문업체이지 않습니까. 그럼 늘상 말하듯이 익충인 거미는 파트너로 간주하시고 살려두시나요-_-?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