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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점프하는 벌레가..
  • 작성자 김혜경
  • 작성일 2005.06.28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저희 집 베란다와 화장실에 아주 작은 벌레가 있는데요...작년 여름에 봤었는데, 겨울에는 안 보이더니, 최근 추의가 풀리자..조금씩 보이더니..어제는 방까지 침범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저녁에 활동을 더 많이 하는것 같고요..

죽일려고 하면, 점프를 해서 도망 다닙니다. 회색이나 검정색에 가깝고.. 물에 1-2분 동안 잠겨 있어도 살아 움직이는것 같고요... 어제 장마가 와서, 아침에 보일러를 30도에 이상으로 올려놓고 출근했는데, 집에 와 보니, 방에도 생겼습니다. 따스한 곳을 좋아하나 봐요..

일단 어떤 종류에 벌레인지 몰라서, 신경이 좀 예민 합니다. 사람을 피해 다니는 것 같은데..물지는 않고요. 어떤 종류에 벌레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박멸시킬경우, 저희는 빌라 4층 건물에 4층 입니다. 4층에는 두가구가 있는데요.. 저희 집만 서비스를 받는다고 해결이 될까요.. 어제 보니깐, 장판 바닥에 조그만 틈새에서 벌레들이 나오더라고요..

전화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

답변일 200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