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겨울에는 안나오던 콩벌레가 너무 많이 나와서 죽을 지경입니다. 건드리면 공처럼 똥그랗게 몸을 마는것을 보니 콩벌레가 확실하구요
이것들이 벽이며 천정이며 가리지않고 기어다니고 있어요
밖에서 들어오는것같아 벽에 뚫려잇는 구멍도 막아봤는데 계속나오네여
매트 밑에도 어떻게 들어갔는지 지혼자 찌그러져 죽어있기도 하고
이것들이 야행성이라더니 불끄고 잘라고 누워있으면 한두마리가 떨어지질않나 아침에 해뜨고 보면 벽에 도데체 몇마리가 붙어있는지 모른다니까여
한두마리도 아니고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어떻게해야 박멸할수 있을까여?
노이로제에 빠진것같습니다ㅜㅜ
공벌레라고 하는 해충은 쥐며느리입니다.
쥐며느리도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의 종은 둥글게 공처럼 말리지만 종에 따라서는 둥글게 되지 않는 종도 있습니다.
쥐며느리는 습기가 찬곳 특히 세탁기 아랫쪽, 화분 하단부, 오래된 문틀 틈새 등에서 서식하는 곤충입니다.
쥐며느리는 물기를 제거해 주거나 취약한 지역을 2주일에 1회이상 청소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쥐며느리는 인체에 해를 거의 끼치지 않는 곤충으로 살충제에 노출된 경우가 많이 없어서 어떤 약제이든 (속칭) 스쳐도 사망합니다.
그러나 살충제를 사용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합니다.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잘 관찰하여 환경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