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에 밤에 화장실에서 성인 남자 두번째 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잡았습니다...
그러고나서 그걸 잊고 살았는데 한 일주일인가 열흘 쯤 전부터 아주 쪼끄만 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면밀히 관찰해봤는데요...
일단 누르면 뽁! 하고 터져요! 마치 바퀴벌레처럼..
글고 딱딱한 편이예요...워낙 쪼끄매서 누르면 바로 찌부되지만....ㅡ,.ㅡ
엄마와 저는 이 벌레의 정체를 바퀴벌레 새끼라고 대충 결론지었어요... 만약 바퀴벌레 새끼가 맞다면 큰일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글고 바퀴벌레 새끼가 아니라면 도대체 뭘까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고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ㅋㅋ
바퀴벌레 유충은 성충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크기만 조금 작을 뿐이죠.
성충과 비교해서 생각해 보시면 답이 즉시 나올듯 합니다.
일단 바퀴와 다르다면 권연벌레도 의심이 되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