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s모 여고에 다니고 있는 이선하양입니다

음.. 제가 궁금한건요!!!

무시무시한 거미떼들입니다!!

한동안 무더운날씨속에 일명 팅커벨이라 부르는 벌레가 우리 학교를

점령했었습니다!! (이상한 벌레도 많이 기어들어왔죠--;;)

특히 밤에 그 지긋지긋한 야자를 하고 있노라면 벌레가 창문에 붙어서

다음날아침이면 곤충박물관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학교측의 특단의 조치로

저번주 토요일에 (18일) 학교 전체에 대대적인 소독퍼레이드가 있었읍니다

그 왜 있죠 동네에 뿌리고 다니는 모기약--;;; 고고랑 비슷한건지

똑같은진 모르지만 냄새는 약간 더 심했던것 같네요 --;;

여튼 그걸로 소독을 했습니다!!!

일주일전에!!! 그런데!!! --;;;;

그참 소독약이 문제일까요 날씨가 문제일까요?--;;;

치고난지 일주일도 안된 어느날!!!!!

우연히 창밖을 본 저는 까무라치고 말았습니다

창밖에 거미가 줄을치고 대략 20마리정도가 창문에 진을치고 있었습니다

--;;;;창밖인데 머 그리호들갑을...이라고 말하신다면...

솔직히 할 말은 없지만 찝찝하지 않습니까!!!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만큼 많이있고..

얼만전에 소독도 한데다가.. 선생님들의 지시하에 거미줄 제거 청소도

이틀전인가 아침에 했단말입니다

더군다나 소독하기전보다 더 많아지다니!!! ㅠㅠ

왜 그런지 무척궁금합니다

날씨가 문제인가요 아님 소독약? 아님 --;; 건물이 너무 후질근 해서 --++